(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부천대학교 분교(BUT)가 세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타슈켄트 부천대학교는 지난 8월 17일 졸업식을 열었다. 주우즈베키스탄한국대사관(대사 김희상)에 따르면 이날 졸업식에는 신 아그리피나 타슈켄트 유아일반교육부 차관, 한정석 부천대 총장, 박 빅토르 고려문화협회장, 무탈리예프 아지즈베크 대통령실 수석고문 등 인사들도 참석했다. 김희상 대사도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타슈켄트 부천대학교는 지난 2018년 개교했다. 타슈켄트 부천대는 유아교육과, 경영한국어과, 건축학과 등을 개설했고, 학생 1천여 명이 이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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