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시립역사기록보관소에 사진 기증
(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가 지난 8월 11일부터 30일까지 ‘상파울루 시립 역사 기록 보관소(Arquivo Historico Municipal)’에서 개최한 ‘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 기념 사진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8천 명(방명록 기준)이 넘게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이 전시장 입구에 설치한 청사초롱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전 마지막 날인 지난 30일 오전 권명호 한인회장은 Guilherme Galuppo Borba 상파울루 시립 역사 기록 보관소 담당자와 만나 감사 인사를 하고, 전시회에 사용한 사진들을 보관소에 기증했다.
이번 전시회는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의 후원과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브라질한인사진협회(회장 심용석), Arquivo Historico Municipal의 협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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