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가 오는 9월 10일 맨해튼 첼시에 있는 ‘삼성837’에서 한가위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서 문화원은 조각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다도 워크숍, 떡 시식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요리, 뷰티 전문가들이 나와 한식, K-뷰티, K-아트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페스티벌 전날인 9월 9일에는 브루클린, 데니즌 부시윅에서 ‘팝업 마켓(벼룩 시장)’이 열린다. 브루클린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여는 행사로 지역 한인들과 아시아계 예술인, 공예가, 기업인들이 참여한다. 더 자세한 스케줄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