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몽골한국대사관(대사 김종구)이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2023 한국주간 행사’를 열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한국주간에는 한국 K-POP 그룹 메가멕스, 전라북도 공공외교 한마당 공연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단 등이 참여해 몽골 시민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알렸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 박람회도 진행됐다. 의료, 농식품, 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선 한국 상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150개 넘게 설치됐다.
대사관은 코로나 때문에 이 행사를 열지 못하다 3년 만에 다시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울란바토르 시청이 함께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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