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포럼에 이어 스페인에서도 강연 예정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김밥세계화와 김밥글로벌산업화를 추진하는 김락훈(락셰프) 셰프가 UN소속 국세관광기구인 UNWTO 컨퍼런스에서 김밥을 소개하는 강연회를 가졌다.
컨퍼런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마카오 MGM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컨퍼런스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미식(Gastronomy)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락훈 셰프는 컨퍼런스에 특별 연사로 초청돼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식트랜드로서 김밥(KIMBOP) 글로벌화를 위한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또 별도의 시연 무대에서 다채로운 한국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김밥을 소개했다.
김락훈 셰프는 이어 10월 5일에서 7일까지 스페인의 미식도시 도노스티아-산세바스찬(Donostia-San Sebastian)에서 열리는 제8회 UNWTO 월드미식포럼에도 연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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