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가 지난 10월 7일 오후 서울 홍은동에 있는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4차 세계대회를 열었다.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보수 성향을 가진 해외동포들의 모임이다. 2020년 미국 조지아, 버지니아, 펜실베니아와 프랑스 파리 등에서 지역 연합회를 발족시키고, 미국 LA에서 전국대회를 열기도 했으며 지난해 5월 9일에는 서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4차 세계대회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덕룡 오명 전 장관, 정대철 김태환 강효상 전 국회의원,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이창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라무르퍼포먼스팀, 뉴아시아오페라단, 남남북녀, 탈북연예 예술단, 남성충창단 체스 싱어즈, 가수 태진아 정수라 차효린 등 11개 공연팀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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