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지난 10월 16일 콜롬보에 있는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저에서 ‘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열렸다.
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에 따르면 이날 이미연 주스리랑카한국대사는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스리랑카 한인들에게 “지역, 세대를 잇는 가교가 돼 달라. 우리 정부의 통일 정책을 스리랑카와 몰디브 주류 사회에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이기수 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장은 스리랑카지회 첫 사업으로 오는 11월 24일 스리랑카 군경찰 초청, 평화통일 강연회를 열어 친한파 인사들을 스리랑카 명예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리랑카 자문위원들은 전수식 뒤 이미연 대사가 주최한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스리랑카 한인은 강지은, 김지훈, 박영철, 배경호, 서영옥, 엄경호, 오지철, 유금화, 이기수, 정연국, 최수지 등 모두 11명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