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14대 캄보디아한인회장 선거가 정명규 현 한인회장과 김대윤 전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이사장 대결로 치러진다.
현지 한인매체 <라이프 캄보디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제14대 한인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인 10월 16일에 등록을 했다. 제14대 캄보디아한인회장 선거는 오는 11월 19일 프놈펜에 있는 한인회 사무소와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선거에는 올해 한인회비를 낸 한인회 정회원만이 참여할 수 있다.
다음 한인회장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지난해 새로 개정된 한인회 선거법에 따라 2년에서 3년으로 늘었다. 공탁금은 2만불에서 1만불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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