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출범식 개최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출범식 개최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3.10.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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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0월 17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티엔허구 건국호텔에서 열렸다.[사진=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제21기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0월 17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티엔허구 건국호텔에서 열렸다.[사진=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제21기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회장 김완택) 출범식이 지난 10월 17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티엔허구 건국호텔에서 열렸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와 청두지회(지회장 한재령) 소속 자문위원 58명과 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 강상욱 총영사, 한국 민주평통 사무처 이승봉 과장, 주중한국대사관 이승호 통일관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들을 포함해 8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 행사를 1부 정기회의, 2부 통일강연, 3부 출범식 등 3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손종수 수석부회장, 김윤재 손준형 홍성룡 부회장 등 임원 17명과 고문 3명을 인준하고, 북한 화교 단체와의 교류·협력 사업을 비롯해 협의회가 추진해 나갈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2부에서는 주중한국대사관 이승호 통일관이 ‘한반도 통일과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3부는 △대통령(의장) 영상메시지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영상 상영 △자문위원 위촉장 및 간부위원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신임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총영사) 축사 차례로 진행됐다. 김완택 광저우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의 핵심 과제가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3대 핵심 키워드가 ‘자유, 평화, 인권’”이라고 소개했다. 행사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김완택 광저우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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