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캐나다 한인늘푸른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지난 10월 28일 캐나다 버나비에 있는 디어레이크 쉐볼토센터에서 ‘BC 다문화 공연예술제’를 열었다.
지난 5년 동안 ‘BC 다민족 무용 축제’, ‘BC 시니어 공연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이 행사를 열어온 늘푸른장년회는 올해부터 ‘BC 다문화 공연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민족 간, 세대 간의 화합과 교류를 강조하기 위해 행사명을 바꿨다.
늘푸른장년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서는 경희태권도팀, 허리케인 난타공연팀, 늘푸른 시니어 패션모델교실 팀 등이 공연을 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커뮤니티는 자국의 전통춤을 선보였다. 늘푸른장년회는 관객들에게 영상으로 한국의 자연과 한국의 K-POP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줄리앙 캐나다 연방하원의원과 자넷 라우트리지 BC주 의원도 참여해 축사를 했다. 행사 사진 및 동영상은 늘푸른장년회 카페(https://cafe.daum.net/KESSC), 또는 유튜브 채널 ‘늘푸른 K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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