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총영사 고경석)이 지난 10월 3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콩그레스센터 하모니홀에서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공연’을 열었다.
충청남도청에 따르면 파독 근로자 50여 명, 재독충청향우회와 한인회 관계자 200여 명을 포함해 1,700여 명이 이 공연을 관람했다.
‘2023 충남-크레센도(충남! 한국의 문화를 키우다)’라는 이름으로 연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립무용단, 걸그룹 체리블렛, 4인조 보이그룹인 티아이오티(TIOT), 대백제전 홍보대사인 국악인 박애리 씨와 공연예술가인 팝핀현준 씨 등이 출연했다.
천안 상명대 출신 K-POP 댄스팀과 독일 현지 대학생들의 댄스 공연도 펼쳐졌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와 아일린 오술에분 프랑크푸르트시 국제관계 국장도 무대에 올라 환영사와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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