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포르투갈한국대사관이 지난 11월 3일 리스본에 있는 대사관 관저에서 ‘한식 밀키트 체험행사’를 열었다.
‘주포르투갈대사관 온라인 기자단’은 이날 한식진흥원에서 제공한 한식 밀키트로 김치전, 떡볶이, 뚝배기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보았다. ‘주포르투갈대사관 온라인 기자단’은 포르투갈 사람들에게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대사관은 또 포르투갈 사람들에게 한식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일반 포르투갈 주민들에게 한식 밀키트를 선물로 보내줄 예정이다. 한식 밀키트를 받으려면 오는 13일까지 대사관 SNS로 신청해야 한다. 대사관은 신청자들 가운데 50명을 선정해 떡볶이, 김치전, 김치볶음밥, 된장찌개, 뚝배기 불고기를 만들 수 있는 밀키트를 배송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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