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시드니한국총영사관이 지난 11월 25일 호주 시드니에 있는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도서관에서 ‘재외동포 대학생 커리어 페어’를 개최했다.
총영사관은 이 행사에 법률, 경제, 비즈니스 등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을 멘토로 초청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멘토들은 재외동포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경력 개발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주고 참가자들과 교류했다.
이태우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참가자들에게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 원하는 바를 성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조 강연자로는 제임스 최 전 주한호주대사가 참여해 “어떤 일에 헌신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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