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10월 13일(현지시간) 자유총연맹 시카고지부(회장 고찬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시카고한인회장, 김진규 시카고재향군인회장, 공석준·조찬조 민화협 시카고협의회 공동대표 상임의장, 홍세흠 전 평통회장 등 현지 교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일리노이주 팻퀸(Pat Quinn) 주지사는 “일리노이주의 사회적·경제적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국 교민들이 앞으로도 좋은 활동과 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창달 회장은 “앞으로 젊은 대학생과 청년들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지부 회원자녀들과 청년회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국내봉사 및 국토대장정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박창달 회장은 미국 서부지역에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시애틀·샌디에이고·오렌지카운티·리노·하와이지부와 밴쿠버지부를 결성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으로 미국에 12개 지부와 캐나다에 2개 지부 결성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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