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라오스한국대사관이 지난 11월 30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스국립대학교에서 ‘한국 알기의 날’ 행사를 열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Sourioudong SUNDARA 라오스 교육체육부 차관, Oudom PHONEKHAMPHENG 라오스국립대학교 총장 등 현지 인사들과 라오스국립대학 한국어학과에 다니는 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대사관은 ‘한국 알기’, ‘한국과 일하기’, ‘한국 즐기기’ 등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알기’ 세션에서는 한국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햇빛’이 라오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잘못 기재된 한국 정보를 바르게 알려주는 발표를 했다. ‘한국과 일하기’ 세션에서는 8개 한국기업이 나와 학생들에게 회사 홍보를 했다. ‘한국 즐기기’ 세션에서는 태권도와 K-POP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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