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지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홍콩공연예술대학교(香港演藝學院, HKAPA) 콘서트홀에서 백건우 피아니스트 초청 공연을 열었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백건우는 7일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Regensonate)과 바이올린 소나타 2번(Meistersinger)을 연주했고, 8일 홍콩공연예술대학교 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콘체르토 26번(Coronation)을 연주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초청 공연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HKGNA 음악제(HKGNA Music Festival 223) 기간에 열렸다. HKGNA 음악제는 홍콩 현지 자선단체 HKGNA(홍콩신세대예술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HKGNA는 11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6개 콘서트를 진행했다.

홍미희 기자su5929@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