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지난 12월 15일 미국 달라스에 있는 한식당 수라에서 달라스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주달라스한국출장소(소장 김명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김명준 소장, 스티브 바빅 캐롤튼시장, 웨스 메이스 코펠시장, 김윤원, 달라스한인협회장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소장은 축사에서 지난 2년 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한 유성주 한인회장과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성한 신임 한인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새로 출범한 제39대 한인회과 동포들의 권익증진과 정치력 신장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달라스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 제39대 한인회장 선거에 홀로 출마한 김성한 후보에게 당선증을 받았다. 그는 달라스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성한 신임 달라스한인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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