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리안신문 선정 ‘2023년 10대 뉴스’
월드코리안신문 선정 ‘2023년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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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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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전담 기구인 재외동포청이 마침내 설립됐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재외동포청 설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지난 5월 동포청 신설과 보훈부 승격이 들어간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그리고 지난 6월 5월 재외동포청 출범식을 열었다. 새롭게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개청 100일 뒤에 앞으로 우리나라 재외동포정책을 어떻게 펼쳐나갈지를 보여주는 재외동포청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난 10월엔 동포사회에서 가장 큰 행사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었다. 재일민단이 지난 12월 2일 여건이 중앙단장과 박안순 중앙부의장을 탄핵한 일도 올해 한인사회의 큰 이슈였다. 다음은 월드코리안신문이 뽑은 2023년도 10대 뉴스.[편집자주]

1) 재외동포청 출범… 이기철 청장, 정책로드맵 발표

지난 6월 5일 오전 인천 송도 부영타워에서 재외동포청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김태호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 한인사회 리더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재외동포청 출범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출범식에서 “부존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미래는 해외 진출에 달려 있다”면서, “750만 한인 네트워크가 촘촘하게 연결되어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게 되면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관련 정책과 사업을 총괄적으로 수립하고 집행하는 재외동포 전담 기구다. 재외동포청 출범으로 외교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재외동포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기철 초대 재외동포청장은 동포청 출범 100일을 맞은 지난 9월 13일에 기자간담회를 열어 재외동포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청장은 “한국의 발전상과 역사·문화를 재외동포사회와 힘을 합쳐 재외동포 거주국에 적극 알리는 것을 재외동포청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이 설립됨에 따라 1997년부터 26년 동안 재외동포 관련 사업을 해온 재외동포재단은 해단했다.

지난 6월 5일 오전 인천 송도에서 재외동포청 출범식이 열렸다.

2) 재외동포기본법 제정 시행

재외동포기본법이 지난 4월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 국회 본회의에서 재외동포기본법안을 가결했다. 재외동포기본법은 재외동포 정책의 기본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법이다. 관련 법률안은 지난 4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는데, 외통위는 제안이유에 대해 “세계 각지에 730만여 명에 달하는 재외동포가 있음에도 이들을 위한 재외동포정책의 기본목표 및 방향을 제시하는 법률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재외동포정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며, “재외동포정책의 기본목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등을 규정함으로써 정부가 체계적·종합적으로 재외동포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률안에는 △재외동포청장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연도별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함 △재외동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하여 2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두되, 위원장은 외교부장관이 되며,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재외동포청장이 되도록 함 △재외동포청장은 재외동포정책의 수립·시행을 위하여 재외동포사회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함 등이 포함돼 있다.

3) 해외 첫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미국 애너하임서 열려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가 지난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해외에서 처음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였다. 재외동포재단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한상대회라는 이름으로 이 대회를 열었지만, 재외동포재단이 해단한 뒤 세계한상대회운영위원회는 대회명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바꿨다. 영어로는 월드코리안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새 대회명이 해외 기업과 바이어들에게 쉽게 와닿아 더 많은 대회 참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는 해외 31개국의 기업인 7,825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참가자 2,046명보다 3.8배가 많았다. 애초 재외동포청이 목표로 삼은 참가자 수 6천 명보다도 30% 증가했다. 올해 대회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 재외동포경제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이 대회를 공동 주최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대회 기간 미주한인상공인들의 역사를 총정리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40년사>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10월 11일 오렌지카운티 더웨스틴 애너하임 호텔에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과 정영호 주휴스턴한국총영사, 이 책을 발행한 황병구 제28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전직 총회장들 그리고 지역 챕터 회장들을 포함해 100명이 참여했다.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회식이 10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4) 재일민단 사상 첫 임시중앙대회...여건이 중앙단장 탄핵

재일민단이 지난 12월 2일 동경에서 민단사상 첫 임시중앙대회를 열고 민단 혼란과 독단적 운영 등 이유로 여건이 중앙단장과 박안순 중앙부의장 탄핵안을 가결했다. 이어 내년 2월의 제57차 중앙대회까지 재일민단을 이끌 임시 중앙 3기관장으로, 중앙단장에 김이중 전 가나가와본부 단장, 중앙의장에 장선학 전 이바라키본부 단장, 감찰위원장에 한재은 전 동경본부 단장을 선출했다. 이 대회에는 민단 중앙위원 대의원 재적인원 505명 중 268명이 참석했다. 여건이 중앙단장과 박안순 중앙의장이 불신임으로 탄핵되고, 내년 2월 제57차 정기중앙대회가 열리기까지 3개월간을 맡을 임시 중앙단장 등 중앙 3기관장이 선출되면서, 재일민단은 초유의 혼란상태로 접어들었다. 우선 임시중앙대회에서 해임된 여건이 중앙단장 등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새로 선출된 임시 중앙3기관장이 민단중앙을 순조롭게 접수해 운영해 나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여건이 단장은 이 대회 개최를 이틀 앞둔 11월 30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임시중앙대회 개최를 주도한 동경본부와 오사카본부를 비롯한 11개 지방민단에 대해 일부직할조치를 결정하고, 이를 알리는 공문을 12월 1일 발송했다. 직할조치 결정 내용에 따르면 동경본부는 이수원 단장과 전체 부단장, 사무국장, 사무부국장의 해임, 동경지방본부에서 선출한 중앙위원과 대의원 전원해임이다.

재일민단이 지난 12월 2일 동경에서 민단사상 첫 임시중앙대회를 열었다.

5) 21기 민주평통 진통 속에 출범… 중국 부의장 인선은 보류

제21기 민주평통이 지난 9월 출범했다. 제21기 민주평통 국내외 자문위원 수는 2만1천 명으로, 국내 지방의원은 3,288명,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 출신 인사는 1만3,677명이고 해외 인사는 4천35명(135개국)이다. 해외 간부명단을 보면 △일본 부의장에는 손영태 ㈜ATOZ 대표 △아시아·태평양 부의장에는 고상구 K&K글로벌트레이딩 회장 △미주 부의장에는 강일한 CRESCITA APPAREL 그룹 대표회장 △유럽·중동·아프리카 부의장에는 고광희 Korea LED 대표가 임명됐다. 중국 부의장은 제21기 민주평통이 출범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임명되지 않았다. 올해 초에 미주지역 민주평통은 큰 진통을 겪었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제20기 민주평통 미주지역 협의회장들에게 최광철 전 민주평통 미주지역 부의장의 직무를 정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고, 최광철 전 부의장 측은 이 결정에 크게 반발했다. 사무처는 공문에서 최광철 부의장이 대표를 맡은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이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사흘 동안 워싱턴DC에서 ‘한반도 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한 경위를 조사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주보수주의연합(KCPAC)를 비롯한 워싱턴에 있는 한인 보수단체들은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은 북한이 요구하는 것으로, 이것이 현실화하면 유엔사와 8군이 해체되고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진다”고 주장하며 최 부의장의 해촉을 요구해 왔다.

지난 11월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가 열렸다.

6) 재외동포수 708만 명, 코로나 여파로 24만 명 줄어

전 세계 재외동포 수가 732만 명에서 708만 명(-3.3%)으로 줄었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재외동포 수가 2년 전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중국동포는 약 25만(-8%), 러시아동포는 약 4만 명(-38.5%) 줄었다. 재외동포현황은 2년마다 발표된다. 2021년까지는 외교부가 홀수 해 연말에 발표해 왔지만, 올해는 재외동포청이 발표했다. 재외동포현황은 △인구센서스, 이민국 자료 등 공식 통계 △공관 직접 조사 △재외국민등록부 등 민원처리자료 △동포단체 자료 등을 함께 참고해 만든 추정치 자료다. 2000년 이후의 재외동포수 추이를 보면 565만명(2001)→663만명(2005년)→716만명(2011년)→749만명(2019년) 등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이후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3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우리 재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상위 10개국은 미국(2,615,419명), 중국(2,109,727명), 일본(802,118명), 캐나다(247,362명), 베트남(178,122명), 우즈베키스탄(174,490명), 호주(159,771명), 러시아(124,811명), 카자흐스탄(121,130명), 독일(49,683명)이다.

재외동포 다수 거주 국가

7) 월드옥타 윤리경영위원회 설치… 박종범 회장 체제 출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가 준법 감시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협회 안에 윤리경영위원회를 만들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이찬희 변호사(삼성준법감시위원장), 고문현 숭실대 법대교수(한국 ESG학회장), 남상환 태성회계법인 대표, 최신영 한국&뉴욕주 변호사, 황선양 월드옥타 부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제50대 대한변사협회장을 역임한 이찬희 변호사다. 월드옥타는 윤리경영위원회가 독립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위원 5명 가운데 4명을 조직 바깥에서 찾았다. 이들은 법률, 회계, ESG 경영 전문가다. 내부 인사는 황선양 월드옥타 대외협력 부회장뿐이다. 월드옥타는 해외 67개국에 146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경제단체로, 박종범 신임 월드옥타 회장은 지난 11월 1일 취임식에서 ‘협회 운영과 정부 수행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월드옥타 4대 목표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영진단 TF(테스크 포스)를 운영해 월드옥타가 처한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박종범 신임 회장은 지난 10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월드옥타 제22대 회장으로 뽑혔다. 그는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20개가 넘는 국가에서 자동차 반제품 생산, 물류, 엔지니어링, 무역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준법 감시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협회 안에 윤리경영위원회를 만들었다. 사진 오른쪽 세 번째가 박종범 신임 회장.

8) 아시아한상대회, 처음으로 한국 지자체서 개최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아트센터에서 ‘아시아한상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주최하고, 아시아한상총연합회(회장 윤희)가 주관했다. 20년 역사를 가진 아시아한상총연이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한국에서 아시아한상대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한상총연은 아시아 22개국에서 거주하는 한상(韓商)들의 연합체다. 이 대회에는 베트남, 괌, 네팔, 몽골, 라오스, 마카오, 미얀마,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사이판, 스리랑카, 싱가포르, 아프카니스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홍콩 등 23개국에 거주하는 아시아한상총연 회원 300여 명과 5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는 윤희 아시아한상총연회장,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과 공동대회장인 김정민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장, 백성현 논산시장이 참석해 개회사와 축사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업전시회와 상담회, 논산 투어, 세미나, 포럼, 채용상담회 등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번 논산 대회는 지난 2월 아시아한상 베트남연합회와 논산시가 대회 개최를 논의하면서 추진됐다. 베트남에서는 김정민 회장을 비롯한 아시아한상 베트남협의회 임원들과 화람그룹 회장 일행 그리고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을 포함해 13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9) 윤 대통령, 원폭 피해동포와 파독산업전사 청와대 초청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29일 원자폭탄에 피해를 입은 재일동포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10월 4일엔 파독 광부·간호사 240여 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원폭 피해 재일동포와 파독 광부·간호사들을 초청하는 사업은 지난 6월 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의 제1호 사업인 ‘동포 보듬기’ 사업이다. 재외동포청은 사할린동포, 원폭 피해 동포, 파독 근로자, 고려인 동포들과 같이 소외된 재외동포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G7 정상회의가 열린 히로시마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원폭 피해 동포들을 만나, 동포들을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으로 초청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원폭 피해 동포들과의 간담회에서 “78년 전 히로시마에서 수만의 한국인들이 원폭 피해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이는 식민지 시절에 타향에서 입은 피해였기에 그 슬픔과 고통이 더욱 컸을 것”이라며 동포들을 위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9월 29일 원자폭탄에 피해를 입은 재일동포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10) 세계 곳곳에서 김치의 날 제정

아르헨티나 의회가 지난 7월 5일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공식기념일로 제정한 첫 번째 해외 국가가 됐다.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에는 막달레나 솔라리 칸타나 상원의원이 앞장섰다. 미국 연방하원도 김치의 날 결의안을 제정하려고 하고 있다. 한국계인 영 김 연방하원이 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김치가 유산균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제공하는 한국 전통 식품이며, 미국에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서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가 한인 미주 이민 120주년이자 한미 동맹 70주년이며 한인사회가 미국에 다양한 공헌을 했다는 내용도 결의안에 넣었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우리나라가 2020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해외에서 국가가 결의안을 통과시킨 사례는 많지 않지만, 도시 또는 주에서 김치의 날을 결의안으로 채택한 사례는 많다. 미국 캘리포니아 뉴욕 버지니아 뉴욕 워싱턴DC 미시간 조지아 텍사스 하와이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킹스턴구 등이 잇달아 김치의 날을 제정했다.

아르헨티나 의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캡쳐. 왼쪽이 막달레나 솔라리 칸타나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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