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해외교포문제연구소(이구홍 이사장)가 오는 12월 28일 오후 2시 종로에 있는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3 교포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중국 소수민족의 정책과 조선족의 미래’다. 주제발표는 김정룡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소장이 하고, 토론자로는 강광문 서울대 교수,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발행인, 장경률 전 연변일보 논설위원, 김동훈 서울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 예동근 부경대 교수가 참여한다.
이구홍 이사장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전통적으로, 문화적으로 한국의 일부분을 중국 땅에 심어놓은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이라며 “이를 지킬 의지가 국가적, 민족적 차원에서 매우 긴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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