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가 지난 12월 20일 미국 뉴욕에 있는 라과디아 공항 메리어트호텔에서 정기회의와 2023년도 평통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뉴욕협의회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에 어떤 사업을 펼칠지를 논의했다. 지난 10월 13일 출범식을 연 뉴욕협의회는 올해 평화통일 사생대회, 통일기금모금 골프대회,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초청 통일 간담회,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집회 등을 열었고 통일 설문조사를 했다.
협의회는 내년에 자문위원 워크숍, 한인 입양아 초청행사, 한국전 참전용사 보훈행사를 열고 탈북민 자녀 장학사업을 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장욱진 유엔본부 NGO(비정부기구) 총괄국장이 ‘한반도와 유엔’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2부 평통인의 밤에서는 황일봉 부회장의 색소폰 연주, 분과별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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