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이 지난 12월 17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민족학박물관에서 ‘찾아가는 K-컬쳐’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베트남민족학박물관에 한국실이 설치된 지 1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행사였다. 한국국립민속박물관은 10억 원을 지원해 지난해 12월 베트남민족학박물관 동남아관 3층에 900㎡ 규모의 한국실을 개관했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K-컬쳐’ 행사에서 베트남 관람객들은 한국 김밥, 떡볶이, 닭강정 등을 맛보고 한국의 투호, 윷놀이를 체험했다.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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