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와 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최봉규)가 1월 1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월드옥타는 해외 67개국에 146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경제단체이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1994년 한국 중소기업청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경제단체다.
두 단체는 국내와 해에 있는 중소기업들을 연결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함께 찾기로 했다. 월드옥타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가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교두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은 “혁신형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야 할 때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개척을 위해 월드옥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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