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일한국대사관과 재일민단 동경지방본부가 지난 1월 7일 동경에 있는 한국대사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재일한국인 성인식을 열었다.
주일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올해 성인이 된 우리 동포 50여 명과 재일민단 동경본부, 청년회, 학생회, 동경한국상공회의소, 부인회 동경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윤덕민 주일대사와 이수원 재일민단 동경지방본부 단장은 성인이 된 동포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일본에서는 1월 둘째 주 월요일이 성인의 날로, 공휴일이다. 일본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성인 기준연령을 만 20세에서 18세로 바꿨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