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아랍에미리트(UAE)한국문화원이 지난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지 탈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MUNA British Academy에 다니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이날 아부다비에 있는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종이로 자신만의 탈을 만들었다. 워크숍은 모두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또한 문화원에서 전시된 한지 공예품들을 관람했다. 문화원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지난 1월 11일까지 재미교포 한지 작가 에이미 리의 한지공예 작품들을 전시해 왔다. 에이미 리는 북미 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재미교포 한지 작가로 지난 15년 동안 한국에서 한지제작 기술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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