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에서 한국 민화 전시회·워크숍
오스트리아 빈에서 한국 민화 전시회·워크숍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4.0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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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이 오는 3월 22일까지 빈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민화 작가 서공임 씨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연다.

서공임 작가는 46년 동안 민화 작가로 활동했다. 그는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헝가리, 폴란드,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도 한국 민화를 소개했다. ‘신년대길(May the new year bless you)’이라는 제목으로 개최하는 이번 오스트리아 전시회에서는 서공임 작가의 작품 43점이 전시된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전시회 개막식은 지난 1월 12일 열렸다. 함상욱 대사, 베티나 촌 빈세계박물관 큐레이터를 비롯해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문화원은 지난 1월 13일 민화전시회 부대행사로 민화 그리기 워크숍도 진행했다. 워크숍 참가자 30명은 서 작가의 강연을 듣고, 에코백에 모란꽃을 그려보았다.

지난 1월 22일 빈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신년대길’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사진=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
지난 1월 22일 빈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신년대길’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사진=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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