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미국 뉴저지주도 ‘김치의 날’(11월 22일)을 제정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 현지 시각 1월 8일에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뉴저지주 상원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aT에 따르면 2022년 12월 뉴저지주 엘렌 박 하원의원이 발의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지난해 1월 26일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고, 올해 상원 본회의에 상정돼 이날 통과됐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우리나라가 2020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해외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워싱턴DC, 뉴욕주, 버지니아주, 미시간주, 텍사스주, 하와이주가 브라질에서는 상파울루시가 이날을 김치의 날로 제정했다. 지난해 7월에는 해외 국가로는 처음으로 아르헨티나가 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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