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물류 회사 운영… 월드옥타 바레인지회장도 맡아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바레인한인회가 지난 1월 3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함용현 한인회 운영위원을 제37대 한인회장으로 추대했다.
바레인한인회에 따르면 신임 함용현 회장은 바레인한인회 운영위원을 맡아 봉사해 왔고,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바레인 지회장도 맡고 있으며,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함용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함용현 신임 회장은 10년 전 가족과 함께 바레인으로 건너가 한국, 사우디, 바레인과 두바이에 회사를 두고 중동 프로젝트 물류사업을 해 왔다.
함 회장은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SNT 등 한국 건설사들이 중동에 정유 화학 발전 공장을 건설할 때 필요한 현지 통관, 운송, 물류 업무를 맡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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