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는 지난 1월 19일 태국 닛코호텔방콕에서 ‘2024 신년하례식과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주태국한국대사관 박용민 대사 박성희 총영사와 이경진 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고, 박용민 대사는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에 단체 의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의회는 지난 7년 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평화통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경진 회장은 “모든 자문위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서 뜻깊은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면서, “새해에는 청소년과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뜻깊은 평화통일 사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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