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는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환영하는 전면칼라 광고를 ‘Washington Times’ 10월 13일자에 게재했다.
Washington Times는 Washington Post와 쌍벽을 이루는 Washington 지역의 일간지로 KAPAC의 이번 광고는 주요기사가 실리는 A5 프라임 면에 실렸다.
이철우 KAPAC 회장은 19일 “청와대로부터 감사의 뜻을 전달받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잘하셨다’는 이메일을 보냈다”면서 “교포사회가 성장하여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KAPAC는 “Washington Post지와 Forbes지에 이철우 회장에 관한 기사도 함께 언급됐다”면서 본국의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맞아 한인단체장에 대한 기사가 미국의 주요 언론에 소개되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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