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원장 구본철)이 지난 1월 27일 봄학기 한국어·문화강좌를 개강했다. 한국문화원은 5월 중순까지 이 강좌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시내에 있는 국립 학술도서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아스타나 국립학술도서관은 연간 2만5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스타나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다. 한국어·문화강좌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전통춤, K-POP 댄스 등을 배울 수 있다. 한국문화원은 이번 학기에 초급과정을 개설했고, 중·고급 강좌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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