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맞아 텍사스 코펠시 경찰, 소방국에 샌드위치 전해
설날 맞아 텍사스 코펠시 경찰, 소방국에 샌드위치 전해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4.02.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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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 2월 8일 손수 만든 샌드위치,음료 전하며 공공외교 활동
코펠 경찰국이 공식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의 경찰국 방문 소식을 페이스북으로 알렸다.
코펠 경찰국이 공식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의 경찰국 방문 소식을 페이스북으로 알렸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오원성)가 설날을 맞아 미국 북텍사스 코펠시에 있는 경찰국과 소방국을 찾아 샌드위치와 음료, 간식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 자문위원들은 2월 8일 아침 7시부터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 모여 채소를 다듬고 달걀을 부쳐 샌드위치를 손수 만들고 오전 10시 경찰국과 소방국을 방문했다. 협의회가 전달한 샌드위치와 음료수는 각각 160개였고 간식은 150개였다. 경찰국과 소방국 방문에는 코펠시 전영주 부시장이 동행했다.

오원성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국과 소방국에 점심을 제공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류사회와 소통하면서 공공외교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11월 텍사스 115지구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전영주 부시장이 당선되도록 힘을 모으자”고도 말했다.

코펠시 경찰국은 페이스북에서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한인 커뮤니티와 끈끈한 관계를 맺는 것은 행운”이라며 관련 소식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했다.

전영주 부시장과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코펠시 소방국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전영주 부시장과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코펠시 소방국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정우 수석부회장, 이태하 부회장, 전갑수 공공외교위원장, 오원성 회장, 김춘자 자문위원, 이은주 자문위원, 박길자 부회장 김미희 간사, 김복순 자문위원.
(사진 왼쪽부터) 이정우 수석부회장, 이태하 부회장, 전갑수 공공외교위원장, 오원성 회장, 김춘자 자문위원, 이은주 자문위원, 박길자 부회장 김미희 간사, 김복순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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