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한카시니어협회(회장 이우훈) 회원들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캐나다 토론토 한인들과 떡국을 나누고 문화 공연을 함께 봤다.
한카시니어협회는 토론토와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시니어 한인들의 모임이다. 협회는 지난 2월 8일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설 잔치를 열었다. 행사 이름은 ‘값진 설 잔치’.
협회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이우훈 회장, 주토론토한국총영사관 권태한 부총영사, 토론토 윌로우데일 18구역 시의원 릴리 청을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화식품과 조선옥 씨가 기부한 떡국과 김치를 함께 먹었다. 행사에서는 오카리나, 하모니카, 색소폰, 합창단 공연도 펼쳐졌다. 총영사관 강선미 영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일정을 안내했다. 협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7박 8일 동안 한국에서 ‘고국방문 여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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