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3.1절 글짓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3.1절에 대한 나의 생각’이며, 뉴욕에 거주하는 2~12학년 학생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글을 써 오는 2월 26일까지 한인회 이메일(office@nykorean.org)로 보내면 된다. 한인회는 대상 수상자에게 300달러, 우수상 수상자에게 200달러, 장려상 수상자에게 100달러를 줄 계획이다. 수상자는 오는 2월 28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3.1절 글짓기 공모전이 3.1 운동의 참뜻을 되새기고 선조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오는 3월 1일 금요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관에서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회장 유진희), 민주평통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와 공동으로 거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