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총연, 3.1절날 26번째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
재독총연, 3.1절날 26번째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 대회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4.03.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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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정성규)가 지난 3월 2일 독일 에센에 있는 한인문화회관에서 3.1절 기념식과 제26회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대회를 열었다.

독일 <우리신문>에 따르면 1부 3.1절 기념식은 정성규 회장 기념사,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 대독,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차례로 진행됐다.

제2부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10명, 외국인(성인) 7명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센, 베를린, 도르트문트, 쾰른, 본, 보흠, 뒤스부르크, 아헨, 비스바덴 등 독일 각 지역에 있는 한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이 대회에서 ‘삼일절’, ‘나라 사랑’, ‘우리말 사랑’, ‘평화통일’ 가운데 하나의 주제를 정해 4분 동안 발표를 했다.

심사는 이지선 주독일한국교육원장, 이숙향 재독한글학교장협의회장, 김명숙 재독총연 교육분과위원장이 했다.

재독총연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3명), 장려상(3명) 수상자를 발표하고 상장과 상금을 주었다. 독일에는 한글학교가 33개 있고, 학생 2,800명이 한글학교에서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다.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지난 3월 2일 독일 에센에 있는 한인문화회관에서 3.1절 기념식과 제26회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대회를 열었다.[사진=재독한인총연합회]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지난 3월 2일 독일 에센에 있는 한인문화회관에서 3.1절 기념식과 제26회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대회를 열었다.[사진=독일 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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