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규호 주영대사가 ‘2011 런던 국제언어박람회’에서 운영 중인 한글관을 찾았다.
추규호 대사는 10월 23일 “한류의 대한 관심이 영국에도 높아졌고 런던에서 많은 이벤트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젠 아시아의 한류를 넘어 한국의 문화파워에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한글,런던에서 세계를 통하다’라는 주제로 10월 21일부터 사흘간 런던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체험과 문화를 통한 한글 전파를 목적으로, 이상봉 디자이너의 한글 의상 전시와 한글 쓰기 체험, 경희대국제교육원 박정숙 교수의 문화특강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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