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호주 시드니서 대양주 차세대포럼
민주평통 호주 시드니서 대양주 차세대포럼
  • 장형익 기자
  • 승인 2011.10.24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드니대학과 ‘학술교류협력 및 포럼활성화’ MOU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이상직)는 “10월 28일부터 29일(현지 시각)까지 호주 시드니 쉐라톤호텔에서 대양주지역 차세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며 ‘새로운 한-호주관계, 공생과 발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의 민주평통 차세대 자문위원과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 시드니대학의 Dr. Petrov 교수는 28일 포럼에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적 제휴관계 방안’, 호주 퀸즈랜드 대학의 정재훈 교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호주 양국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각각 기조강연을 한다. 이상직 사무처장은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포럼에서는 호주 차세대 대표로 뉴질랜드 대표로 현지 국선변호사인 이준영씨가 ‘통일준비를 위한 통일 리더십 발전방안’에 대해, Northwest Private Hospital의 간호사인 김아름씨가 ‘통일한국을 위한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민주평통은 28일 시드니대학과‘학술교류협력 및 포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차세대 포럼, 전문가 포럼 등 한반도 평화통일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를 추진하고 △인적 물적 자원의 지원과 협조를 강화하는 한편, △관련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지속적인 교환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호주협의회(협의회장 남기성)에서 주최한 현지 유학생 및 청소년 대상의 ‘통일에세이’공모전에서 입상한 16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상직 사무처장은 10월 26일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29일에는 멜버른에서, 30일에는 홍콩에서 현지 동포와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통일강연회를 개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