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지회장 이기수)가 지난 3월 16일 콜롬보에 있는 스리랑카한인회관에서 제3기 스리랑카 주니어 민주평통 자문위원 출범식을 열었다.
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스리랑카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소년 11명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출범식에는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이미연 대사 민주평통 담당 이수정 서기관, 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 이기수 지회장 강지은 간사 엄경호 민주평통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박영철 서남아협의회 부회장 서영옥·배경호 자문위원과 주니어 평통으로 위촉받은 재외동포 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에 따르면 출범식에서 이기수 지회장은 주니어 평통 자문위원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연 대사는 “주니어 평통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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