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지난 3월 26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전’ 개막식이 열렸다.
주상하이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주상하이한국문화원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한국문화원 3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상하이 임시정부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귀국 과정, 서울운동장에서 열렸던 환영대회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 67점이 전시된다.
한국문화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10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실존 독립운동가 양우조와 최선화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어느 독립운동가 부부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제시의 일기’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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