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에서 그림 동화 워크숍 ‘그림자가 들려주는 한국 동화’를 연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문화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파리 예술 교사들은 단청을 소재로 한 한국 그림 동화를 활용한 교육을 받는다. 워크숍 결과는 마지막 날인 3일 현지 동포와 예술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프로그램은 또 호주 시드니 음대에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음악의 혼’이라는 이름으로 워크숍을 연다. 12월 19~21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UCLA에서 봉산 탈춤과 재즈 댄스를 접목한 무용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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