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총영사관 국경일 리셉션에 400여명 참여
선양총영사관 국경일 리셉션에 400여명 참여
  • 월드코리안
  • 승인 2011.10.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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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축하공연 화려한 무대

 
개천절 4343주년, 건국 63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10월 21일 중국 선양 크라운플라자 3층 연회장에서 400여명 귀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의 주최로 열렸으며 동북3성 지방정부, 심양주재 미국, 러시아, 일본 총영사단 및 동북3성한인회 회장단, 교민 및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금번 행사는 3부로 진행, 1부는 조백상총영사의 개회사, 병지강 랴오닝성부성장의 답사, 동북3성한인회연합회 정창호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제2부는 삼색전, 김치, 막걸리 등 다양한 한식과 중국전통요리가 선보였다.

제3부는 축하공연, 특히 세계한인의 날 홍보대사인 백청강의 축하공연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져 금번 행사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조백상 총영사는 개회사에서 한국과 동북3성과의 비약적인 관계 발전 및 경제교류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내년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한중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협력의지를 다졌다.

병 부성장은 “금번 주선양한국총영사관에서 개최한 국경일 리셉션을 축하함과 아울러 랴오닝성과 한국간의 관계가 쾌속적인 발전을 가져왔다”며 내년 중한 수교 20주년을 맞아 랴오닝성지방정부도 랴오닝성과 한국간의 관계가 보다 큰 발전을 위해 큰 힘을 기울여 갈 것을 다짐했다.

정창호 회장은 축사에서 한국국경일 리셉션을 맞아 “현재 동북3성에 6만5,000여 명의 한국교민과 4,5백여 개의 한국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10개 주요도시에 한국인회가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며 선양한국총영사관 및 동북지방정부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어 다양한 한식홍보와 중국전통요리로 한중 미식문화 홍보를 곁들임과 아울러 대장금공연, 위대한 탄생의 프로그램에서 일등을 한 백청강 가수의 축하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조글로미디어 김동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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