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의 동준과 케빈의 팬 오디션 행사가 1월 19일 상파울로 한인타운 봉헤치로에서 열렸다.
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남미공연이 지난달 13일 개최된 데 이어, 아이돌그룹의 남미 방문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인가톨릭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케이팝 팬들이 관람했다. 오디션에는 30여명이 참가해 가요와 댄스를 선보였다. 동준과 케빈은 22일까지 2박3일간 브라질 산토스 항구 등을 다니며 남미에서 불고 있는 케이팝 열기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제국의 아이들 오디션 행사는 아리랑TV 3부작으로 제작돼 세계 188개국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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