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미주한상총연 파트너십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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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2.02.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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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애틀랜타에서 동서대 최고과정 개강식

동서대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이 애틀랜타, 시카고에서 최근 각각 개최됐다. 최고경영자 과정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수업으로, 지난해 11월 동서대와 미주한상총연은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동서대학교와 미주한상총연은 2월 9일 애틀랜타 귀넷 테크니컬 칼리지에서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박기철 미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 연합회 회장과 김윤철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개강식에 맞춰 각각 한국 동서대학교와 산학협력(MOU)를 체결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동서대학교 미주지역 분교장 정택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 귀넷텍 데이빗 맥컬록(David McCulloch) 부총장, 김도현 회장, 이승남 회장, 신영교 회장 등 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산학협력 MOU 체결식후 만찬시간과 장제국 총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2월 10일에는 정병식 중서부 한인상공회의소 연합회 회장과 동서대학의 산학협력 체결식이 진행됐다. 시카고 노스브룩 소재 힐튼호텔에서 열렸고 마찬가지로 동서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이 진행됐다.

이어 시카고 힐튼 호텔에서 장제국 총장의 특강이 열렸다. 시카고 김종갑 한인회장, 코트라 이성녕 차장 등 40 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동서대학교 장재국 총장은 "기독교중심대학 동서대학교는 전세계 97개 대학과 네트워크를 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의 지적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한민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민족이 더욱 단합하는데 한 몫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에서는 이번 학기를 3월에서 5월까지 오렌지카운티, 애틀란타, 시카고 3곳에서 실시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는 다음 학기는 보다 더 많은 지역( 7-10지역)에서 할 수 있도록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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