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KAMA)가 3월 3일 뉴욕 대동연회장에서 '한국의 전통 천연염색과 뉴욕 디자인의 조화'라는 주제로 ‘2012 뉴욕 한인 패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경남 밀양에 본부를 둔 한국전통염색협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KAMA는 전통 염색 작품을 전시하고 패션쇼를 마련할 예정이다.
곽우천 KAMA 회장은 "이번 축제는 한국 전통 염색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패션 본고장인 뉴욕에 알리고 차세대 한인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과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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