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한화 이글스 선수는 2월11일 Kino Sports Complex에서 개최된 NC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가 끝난 후 아리조나주 교민 앞에 나타나 인사를 했다. 박 선수는 “너무 오래기다렸다”며 어른과 꼬마 여행객 등 70여명의 야구공에 사인을 해주었다
다수 교민들은 이날 박선수를 직접보기 위해 100마일 이상을 운전했다. 교민들은 정오 12시부터 연습 경기장에 도착해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한화 이글스팀은 1월 둘째 주부터 5주간의 투산 스프링 트레이닝을 마쳤다. 이글스는 2월19일부터 일본 3월12일까지 오끼나와에서 맹훈련을 재개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