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첫 문화행사...KBS개그콘서트 출연진 18명 참가
사단법인 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회장 김경식)가 4월14일 북경 21세기극장에서 '2012 개그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의 첫 문화행사다. '2012 개그콘서트' 공연은 북경에 이어 천진에서도 열린다. 김경식 회장은 연합회 회원들한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공연을 주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최근 KBS 간판 인기 오락 프로그램으로 연속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개그콘서트’를 벤치마킹해 중국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 출연진 18명이 방송의 인기프로는 물론, 공연에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코너들로 특별 구성하였고, 개그맨 포토존 등 스페셜 이벤트도 함께 한다는 것.
관객과 함께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로 생생한 웃음의 현장을 만들겠다는 게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연합회의 포부다. 입장권 가격은 VIP석 390위안(1위안=한화 180원 상당), S석 300위안, A석 200위안, B석 160위안이다. 회원들은 10% 할인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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