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석 글로벌한미재단(GSKA) 회장이 ‘2012년 엘리스아일랜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회장은 시상단체인 전미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가 10일 주최한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카제미니 NECO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제14기 뉴욕평통 회장을 지낸 강현석 회장은 한인 노인단체에 재정 후원을 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 지난 2009년에는 뉴욕시 미국교사협의회로부터 ‘사회봉사 지도자 상’을 받았다. 강 회장은 1971년 이민을 갔고 현재 롱아일랜드 플레인뷰에서 건강미용제품 무역, 도매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현석 회장은 “이민자로서 여려움이 많지만 이 상을 통해 한인들과 꿈과 희망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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