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현 전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이 LA 한인축제재단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축제재단은 4월 13일 재단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LA 한인회장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배무한 회장 후임으로 정주현 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31대 LA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일자로 사퇴한 배무한 회장의 사퇴 인준 안건이 통과됐다. 정주현 신임 회장은 지난 1월 축제재단 이사회에 영입됐다. 그는 LA 한인회 부회장과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3년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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