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회원을 자랑하는 프랑스 한류단체, '코리아 커넥션'이 4월 21~22일 프랑스 파리 17구의 전시공간 '에스파스 상파레'에서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약 8천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회 대회에는 4천명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주불한국문화원, 관광공사 파리지사, 코트라 파리무역관, aT(농수산문유통공사) 로테르담 지사, 현대자동차 프랑스법인 등이 후원한다. 각종 공연과 K팝과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한국문화 체험 아틀리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을 맞는다. 또 한국 드라마와 영화도 상영하는 한편, 만화·한글·K팝 등을 소재로 한 각종 콘퍼런스와 퀴즈 등을 통해 한국문화 알리기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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