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의 한인밀집 거주지역인 '스와니'가 미국에서 자녀 키우기 가장 좋은 3대 도시에 꼽혔다. 경제전문지 키플링거는 최근 '도시 양육 적합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한인타운 스와니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워싱턴주 리치랜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스와니는 옛 한인타운인 도라빌에 있는 애틀랜타한인회의 이전이 논의되고 있는 곳. 3년 전부터는 남부 최대 한인축제인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2000년 이후 많은 우수 신흥 공립학교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따라 한인들과 조기유학생 가족들이 몰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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