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미주한인재단 회장이 5월 28일 충현원 김율 이사장과 업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에 있는 충현원은 한국 전쟁 때부터 고아들을 돌보아 오던 비영리단체이다. 박 회장과 김율 이사장은 미국 한인 입양인의 권익과 정체성에 관련된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미국 국가방위군 사령관인 조셉 포터 장군이 미주한인재단 상임고문자격으로 참석했다. 조셉 포터 장군은 매년 입양대회를 위한 업무협조를 미국 국가 방위군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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